옻은 한의학에서 건칠(乾漆)이라고 하며 성질은 따듯하고
맛은 매우며 어혈을 없애고 다친 근골을 이어주는 효능이
있어서 종종 사용하는 한약재이지만 성분중 펜타데실카테콜(Pentadecylcatechol)
이 항원으로 작용하여 알러지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일단 옻독이 오르면 생버들잎(겨울에는 껍질)을 달인 물에 씻거나
계란 노른자를 환부에 바르면 도움이 된다는 문헌기록도 있고
백반이나 애기똥풀 또는 칠해목을 사용하면 좋다는 민간요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간편하게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빠른 시간내에 치료가 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간혹 피부과 치료를 2개월 이상 받아도 치료가 되지않아서 만성화 경과를
밟아서 괴로워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빨리 피부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약은 대부분 스테로이드 계통이거나
항히스타민제로 장기간 사용시 부작용이 우려되는 약물이기 때문입니다.
** 자연으로 한의원의 옻독 치료법 **
1.한약- 옻독을 해독시키고 염증, 부종, 발적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구성된 치료약입니다.
2.자연비방 칠( 구-칠초수(漆草水)- 옻독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가려움을 감소시켜주는
자연으로 한의원만의 옻독 전문 외용제입니다.
3.침, 약침치료- 증상이 심할 때 해독시키고 염증을 잡아주는 경혈에 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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